해외여행 158

D+94(8월 1일) 몽블랑 에귀 디 미디, 그랑발콘 노르드, 몽뗀베르

눈을 뜨니 하늘이 맑다. 비가 온다더니 이 동네 일기예보도 도저히 믿을 게 못 되는구나. 생선을 구우니 온 동네에 생선구이 냄새가 퍼져서 동네 아줌마들이 놀러오기도 한다. 누룽지 물밥에 생선구이 반찬이라, 참 그러네. 건너 편 산에서 내려오는 패러글라이더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..